집단음란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부유층 사교파티에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徐熙媛)의 남편이자 중국 요식업계 재벌 2세인 왕샤오페이(汪小菲)와 홍콩배우 순싱(孫興)이 참석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런민왕(人民網)이 3일 보도했다.
이에 왕샤오페이는 중국판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항공편 확인문자를 캡쳐한 인증샷까지 올리며 당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대만에 있었다고 소문을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중국 하이난다오 산야(三亞)에서는 전용기 박람회와 요트 박람회 등의 행사와 함께 부유층 사교파티에 열렸다. 그러나 당시 파티에 참석한 수십명의 재벌2세와 유명여성들이 마약을 복용하고 집단음란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분노한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