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개막, 최신 카메라 한 자리에 모여

2013-04-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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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개 업체·300여개 브랜드 참가

서울국재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리는 코엑스 A홀.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최신 카메라와 영상기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3, 이하 P&I)에 전 세계 최신 카메라 등 영상기기들이 선보였다.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P&I에는 21개국 197개 업체의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748부스 규모의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주요 카메라 업체들은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디지털일안반사식(DSLR)·미러리스·콤팩트 카메라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P&I 캐논 부스. 캐논은 DSLR 'EOS 100D' 등의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DSLR ‘EOS 100D’, 보급형 DSLR ‘EOS 700D’를 비롯한 제품을 전시하고 EOS 100D 존·파워샷 N 존·렌즈 존 등 7개의 테마존을 구성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P&I 니콘 부스. 니콘은 DSLR 'D7100' 등의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최근 발표한 DSLR ‘D7100’을 비롯한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니코르 렌즈 등의 전시와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탄생 80주년을 맞이한 니콘 렌즈 브랜드 ‘니코르’ 의 초기부터 최신 모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소니코리아 모델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NEX-3N'과 디지털일안투과식 카메라 'A58' 등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NEX-3N, 디지털일안투과식(DSLT) 카메라 ‘A58’을 비롯해 캠코더 핸디캠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사이버 샷 RX시리즈 존’에서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1’과 ‘RX100’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P&I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는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을 비롯해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와 콤팩트 카메라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P&I에서는 △동영상 기능에 초점이 맞춰진 DSLR 무비존 △캠핑 사진 전시 △탬플 스테이 사진전 △포토&옵틱스 기획전 △꿈꾸는 카메라 특별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전문가들이 촬영기술·영상편집 등에 대해 강의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P&I 홈페이지(http://www.photoshow.co.kr/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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