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4일 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중구청 소유 임야 0.7ha에 소나무 1000여그루를 심는다.올해 식목행사는 철도공단 김광재 이사장과 윤정일 노조위원장 등 공단 직원 50명과 국토교통부 소속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직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동참한다.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지난 9년간 9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철도공단 김광재 이사장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생활권인근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