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83포인트(1.00%) 하락한 1963.39로 개장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외국인은 15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95억원,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74억2200만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다수의 업종지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2.43%) 전기가스업(-1.60%) 운수창고(-1.46%) 증권(-1.42%) 통신업(-1.2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3.67%) 기아차(-3.45%) 한국전력(-2.23%) SK텔레콤(-1.60%) 등이 하락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과 북한의 위협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1.66포인트(0.76%) 떨어진 14550.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56포인트(1.05%) 낮은 1,553.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6.26포인트(1.11%) 내려간 3218.60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