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앵클세리아’ 초빙 강연 오는 15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엠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업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개념의 ‘전략적 원가관리’ 기법을 소개하는 ‘앵클세리아 코스트 포럼 인 서울 2013’ 강연을 서울 여의도 엠로 본사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 창출을 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춘 500대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전략적 원가관리 사상과 방법론이 소개되며, 원가관리 분야의 국내외 대가가 초빙돼 진행된다.

메인 초빙 강연자로 원가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지미 앵클세리아가 방한해 16시간의 과정으로 제품·서비스 가격과 원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원가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앵클세리아는 HP, IBM, Shell, 화이자, 도이치뱅크, 3M, 포드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원가관리를 혁신시키고 가이드하고 있는 앵클세리아 그룹(미)의 최고경영자(CEO)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구매 부문 권위자인 최정욱 국민대학교 교수가 ‘월드 클래스 회사들의 구매 부분에서의 성공과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하루 8시간, 3일간에 걸쳐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회 차는 오는 15~17일, 2회 차는 오는 18~20일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강연은 유료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엠로 홈페이지(www.emro.co.kr)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