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청소는 신청사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4월 4일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하여 내포신청사 이전기관인 충남도·도교육청과 청사 소재지역인 홍성군, 예산군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신청사 주변과 홍성군 용봉산, 예산군 수암산 일대에 대한 쓰레기 줍기 행사와 쓰레기 무단투기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
또한, 충남도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15시군에서 운영하고 농어촌과 공원, 하천 등 도내 전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마을 대청소 운동을 펼친바 있으며 한달간 운영된 대청소에는 기관과 단체, 주민 등 4만여명이 참여해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3,000여톤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 처리 했다.
도 관계자는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도·교육청·홍성군·예산군 공무원이 힘을 모아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등에 도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