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연수실에서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복나눔 50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1415개 금고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일조직 전국 최다 점포(1000개) 참여 - 최단기간(50일) - 최다인원 헌혈(5,000명) 달성'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공식기록에도 도전한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번 도전은 전국적으로 열리는 초대형 헌혈 행사로서, 기록의 인증을 위해 전체 헌혈 장소 중 주요 장소에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 실사단을 파견하고 사진과 영상기록물 등을 확보한 후 헌혈과 관련해 신뢰할 만한 기관의 확인서를 제출 받아 새로운 대한민국 공식기록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이날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 캠페인을 '준다는 마음'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성숙한 헌혈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이 참여하여 전국 200여개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1일부터 5월20일까지 이어지며 새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관련 문의는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