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표현명 KT T&C부문 사장(왼쪽)과 나재철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레-밸런스CMA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신증권이 KT와 제휴해 신개념 ‘금융-통신 융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나재철 대표와 KT T&C부문 표현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올레-대신밸런스CMA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KT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대신밸런스 CMA로 통신비를 결제할 경우, 가입축하금 5만원을 받을 수 있고, 올레 신 제휴포인트가 매월 5000포인트씩 적립된다. 총 48개월간 최대 24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향후 KT에서 기기변경을 할 경우 현금대신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 당 1원으로 전환된다. 또, 통신비 자동이체에 따른 1%의 CMA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신밸런스CMA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aishin.co.kr), 고객감동센터(1588-4488)를 통해서 방문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된다. KT 올레 신 제휴 포인트 신청 및 요금 납부는 올레 매장 방문 또는 KT고객센터(100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