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지노주, ‘자녀 특혜입사 의혹’에 급락

2013-04-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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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카지노주가 자녀 특혜입사 의혹 등에 휩싸이며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GKL(그랜드코리아레저)는 전 거래일보다 5.73%(1850원) 떨어진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은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은 정희선 전무이사가 딸의 특혜 채용 의혹으로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한 후임으로 임명된 신경수 강북본부장의 아들도 이 회사에 영업딜러로 근무하고 있는 등 임원진의 잇따른 자식 특혜 채용 의혹에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모회사인 한국관광공사는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다른 카지노주인 파라다이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5.71%(1250원) 하락한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랜드도 0.16%(50원) 3만1350원으로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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