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설명회 개최

2013-03-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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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28일 오후 2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올해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인천지역 98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수출역량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무역강국’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중소기업청의 수출활성화제도 중 하나다.

이 사업에 선정된 참여기업들 중 예비수출기업(수출 10만 달러 이하)은 수출업무에 필요한 해외전시회 참가 경비 지원을 포함해 무역실무교육, 홍보용디자인개발, 전시회참가, 시장정보제공 및 마케팅 등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수출유망기업(수출 10만~500만 달러 미만)은 수출전문교육, 포장·제품디자인, 해외시장 진출전략 컨설팅과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사업 참여기업은 설명회가 개최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천중기청 수출담당자(직원 및 수출전문가)와 상의해,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승인을 받은 후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

인천중기청은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전담 후견인을 지정해, 해외시장개척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설계부터 수출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인천지방중소기업청(032-450-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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