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은이 1997년 1월 BIS에 가입한 이후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의장국 중앙은행으로서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한은에 따르면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각국 중앙은행 총재가 주요 금융회사 CEO와 함께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최근의 글로벌 경제·금융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BIS 특별총재회의(Ⅰ,Ⅱ)’,‘중앙은행 총재와 금융회사 CEO 회의’,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의’등 모두 4개로 구성되어 있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 가운데 BIS특별총재회의(Ⅰ)을 뺀 나머지 3개 회의의 의장직을 맡아 회의진행을 주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