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전쟁은 ‘세기의 소송’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2012년 한 해를 뜨겁게 한 IT업계 최대의 이슈였다.지난해 4월 시작된 양사의 특허 공방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미국 등 9개 국가의 법원에 진행됐다.전 세계에서 거듭되는 특허소송과 판매금지조치, 해제 등 양사의 치열한 법적 공방은 전 세계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최근 특허 소송은 삼성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혁신과 특허라는 미묘한 잣대를 두고 양사간 법적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