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21일부터 부산-세부 노선 운항편수를 현행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린다. 왕복 1회 매일 운항으로 이용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부산에서 세부까지 갈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이 해당노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약 90%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약 50%를 기록하며 해당노선을 운항 중인 3개의 항공사 가운데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안한 항공기와 기내서비스뿐 아니라 이번 증편으로 편리한 스케줄까지 추가로 더해져 최고의 여행지 세부를 찾는 고객들이 에어부산을 가장 편리한 항공사로 인식하고 애용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