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택시카드결제 우수차량 인센티브 제공

2012-12-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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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택시카드결제 우수 차량 상위 500대를 선정해 상반기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현재 관내 택시운수차량은 일반택시 525대 개인택시 1,975대로 총 2,500여대에 약 3,500여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배경에 대해 “택시요금 카드결제기 보급률이 97%임에도 불구, 운수종사자의 카드수수료 부담 사유로 택시요금 카드결제기 사용 실적이 저조한 게 사실”이라면서“이에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카드결재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택시이용승객들에게는 편리한 결재수단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택시카드결제우수자 인센티브 제공’을 시작으로 시민이 편리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택시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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