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신입사원 33명과 임부서장 17명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및 임부서장들은 연탄 배달이 어려운 곳에 자리 잡은 12곳의 집을 대상으로 연탄을 나르고 쌓는 작업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박성진(남, 27)씨는 “회사의 맏형인 임부서장들과 막내인 신입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입사 후에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가해 신한카드가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