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즈성(中國之聲)은 캐나다 헤드헌팅업체 랜드스태드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조사대상 32개국 중 중국인들이 직장내 현 지위에 대한 불민이 가장 높았다고 16일 보도했다.
랜드스탠드 지난 7~8월 국가당 4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능력보다 지위가 낮다"고 응답한 중국인의 비율이 84%로 가장 높았고 터키(78%), 그리스(69%)가 뒤를 이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중국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이직률 증가가 이같은 불만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반대로 "맡은 자리가 실력에 비해 과분하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나라는 이탈리아(47%), 그 다음은 일본(42%), 칠레(41%)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