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수 힐스테이트' 할인분양

2012-1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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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800~2100만원 특별 분양가 적용<br/>양도세 감면, 발코니 무료 확장, 각종 옵션비용 지원 등 특별혜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현대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서 '이수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일부 잔여가구와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준강남권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로, 올해 안에 계약할 경우 미분양 주택에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분양가 할인 혜택도 관심을 끈다. 현대건설은 기존 3.3㎡당 2100만~2200만원이던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800만~2100만원으로 낮췄다.

따라서 전용면적 84㎡의 경우 기존 분양가보다 4400만원, 전용 108㎡는 7300여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용 133~141㎡는 최대 90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발코니 무료 확장과 각종 옵션 비용을 지원해준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강남구 방배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지만 분양가는 강남권 단지들보다 훨씬 싸게 책정됐다"며 “연내 계약자들에게 한해 양도세 감면 혜택과 각종 추가 혜택을 주고 있어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금마을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수 힐스테이트는 지상 8~15층 15개동에 총 680가구(전용 59~147㎡)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 7호선 이수역이 인접(약 600m)한다. 동작대로,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양호하다.

동작초·중교, 경문고교, 서문여고 등을 도보로 갈 수 있다.

도보 10분거리에 태평백화점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방배경찰서, 법원·검찰청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단지가 현충원 녹지와 인접해 있으며 아토피프리 산책로는 산림욕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식물 식재로 조성됐다. 허브가든, 폭포원, 수변카페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알공간과 가변형 벽체 설계 등을 적용한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도 약 2840㎡에 달한다. 체력단련장, GX 룸, 사우나 시설들을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상가는 농협 하나로마트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모델하우스는 7호선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약 600m 떨어진 사업지 내에 있다. 02-347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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