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달 실업률 11.6%에서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10월 실업자수는 전달보다 21만명 늘어난 1870만명을 기록하면서 최근 4개월째 실업자수 증가폭이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과 그리스가 각각 25%를 웃돌면서 이들 국가의 청년 실업률은 60%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로존 실업률은 향후 몇 개월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11월 물가상승률은 2.2%로 전달에 비해 0.3%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