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협중앙회와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 MOU 체결

2012-11-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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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CENTER:CMS:HNSX.20121130.004162385.02.JPG:]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은성 시장과 김수공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안성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은성 시장과 김수공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안성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미양면 보체리 135,341㎡ 부지에 양곡유통센터(미곡종합처리장, 상품화시설, 일반·저온창고)와 자재유통센터(농자재, 농기계수리센터, 연수시설, 전시홍보장)를 건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1,035억원이 투자되며, 350개의 일자리가 생기는데,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시는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및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협이 안성 지역경제 발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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