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서비스업부문 수상기업은 총 4개 업체로 이마트가 이 가운데 2개를 차지했다. 이에 성수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포천점은 소방방재청상을 받는다.
이마트는 지난 6월부터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시설 △건축방화 △위험물 △전기가스 △재해 안전심사 등 비상상황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받았다.
박용일 이마트 기술안전팀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쇼핑명소로서 고객 안전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전사원 예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고객을 우선할 수 있는 안전점포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