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우르바흐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별세

2012-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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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가 별세했다.

향년 50세.

30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우르바흐 대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벤츠 본사 출장길에 올랐다가 29일 별세했다.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우르바흐 대표는 독일 트리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부터 다임러에서 근무했다. 2006년 1월부터는 베를린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독일의 독일 밴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올해 2월 1일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사장으로 근무해 한국 사업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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