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에서“안 후보와 함께여서 늘 설렜다”면서 “50년 만에 폐허에서 세계13위 나라가 됐어도 늘 헐벗은 느낌이었는데 격에 맞는 옷을 입은 듯 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안통(안철수 대통령) 시대를 당장 바라는 어제의 욕심을 버리니 더 큰 새로운 내일이 보인다”며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의 이치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오늘도 아침을 밝히는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고 있다”면서 “미래에 희망을 다시 품어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