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짝사랑 고백 "짝사랑 해보니 찌질해지더라"…네티즌 "연예인도 똑같네"

2012-11-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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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짝사랑 고백 "짝사랑 해보니 찌질해지더라"…네티즌 "연예인도 똑같네"

박하선 짝사랑 고백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짝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2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음치클리닉' 언론시사회에서 박하선은 "지난해 짝사랑을 좀 했는데 찌질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짝사랑을 해봤는데 정말 좋아하게 되면 자존심이고 뭐고 뭐든지 다 하게 되더라. 비 맞으면서 길거리도 걸어보고 혼자 노래방 가서 슬픈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제대로 말 못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하선 짝사랑 고백, 연예인도 똑같구나" "마음고생 많았겠다" "박하선 성격 너무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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