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마을은 국지도 86호선, 군도 2호선의 개통으로 이 지역으로 경유하는 차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도로폭이 협소,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사업비 51억을 투입, 길이 1㎞, 폭 8m의 도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11월 발주된 상태로, 현재 시공사 선정이 진행중이다.
시는 2013년 착공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2008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이 이제야 결실을 맺을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