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101개 사회봉사단'이 연탄을 나르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게 된데는 '101개 사회봉사단' 설립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점이 큰 역할을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밝은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11월부터 나눔문화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내 모든 부서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 설립에 나서 총 109개의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전사차원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101개의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총 2800명 이상이 가입, 해외현지법인 및 휴직자, 파견직원 등 일부를 제외한 전직원이 가입하여 가입률은 92.3%에 달하고 있다.
지점의 경우 사업부에 소속된 가까운 지점별로 그룹을 이뤄 활동하고, 본사의 경우 지원총괄·본부별 부서끼리 그룹을 만들어, 가능한 많이 인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도 하고 지점 및 부서별로 교류도 가능하게 구성해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자 교육·아동복지, 사회복지·지역사회, 녹색환경 등 3가지 테마를 정해 점포특성 및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최적화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