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증권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우리투자증권

2012-1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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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01개 사회봉사단'이 연탄을 나르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게 된데는 '101개 사회봉사단' 설립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점이 큰 역할을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밝은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 11월에는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사장 직속의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했으며, 사회공헌사무국은 전사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사업부·본부 단위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11월부터 나눔문화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내 모든 부서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 설립에 나서 총 109개의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전사차원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101개의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총 2800명 이상이 가입, 해외현지법인 및 휴직자, 파견직원 등 일부를 제외한 전직원이 가입하여 가입률은 92.3%에 달하고 있다.

지점의 경우 사업부에 소속된 가까운 지점별로 그룹을 이뤄 활동하고, 본사의 경우 지원총괄·본부별 부서끼리 그룹을 만들어, 가능한 많이 인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도 하고 지점 및 부서별로 교류도 가능하게 구성해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자 교육·아동복지, 사회복지·지역사회, 녹색환경 등 3가지 테마를 정해 점포특성 및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최적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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