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생명존중 카드' 2종 출시

2012-11-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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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소방방재청(중앙119구조단)과 제휴해 '외환 생명존중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존중카드는 '외환 생명존중 2X 베타 카드'와 '외환 생명존중 더원 체크 카드' 2종류로 발급된다.

'외환 생명존중 2X 베타 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0.1%가 생명존중 기부금으로 적립돼 장애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건강검진권, 제세동기 등의 생명존중 물품을 기부하는데 사용된다.

시·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우선적으로 발급되며 일반 국민들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외환 생명존중 더원 체크 카드'는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의 재능 기부 행사인 '재난 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 참여자와 사회 소외계층 및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발급된다.

이 카드는 할인점, 백화점 할인 및 GS 칼텍스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 등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소외계층 및 재난 취약가구에게 외환은행의 각종 이체 수수료 면제, 여수신 금리우대 등의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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