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병원 옆 ‘동탄신도시 쁘띠린’ 오피스텔 180실 분양

2012-11-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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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12층 전용 20~23㎡ 소형오피스텔<br/>한림대병원,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 IT지원시설 등 6만여명 풍부한 배후수요<br/>분양가 1억1000~1억 2000만원 선, 계약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우미건설은 화성시 석우동 33번지 일대에 ‘동탄신도시 쁘띠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2층 전용면적 20㎡ 20실, 전용 23㎡ 160실 등 총 180실 규모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를 비롯해 지난 10월29일 개원한 790병상 규모의 한림대 병원, 국내 최대규모의 여성병원인 동탄제일병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는 연말에 제2캠퍼스 증설공사가 완공 예정이다. 여기에 코아블, Partron, ASML, 씨텍, 베스텍, 한국도로전산, 기아모터스, MIYACHI, 일동제약, 성지산업, 시노펙스 등 1300여개의 기업체로 구성되는 IT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라 약 6만여명의 신규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서울~용인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동탄IC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 급행전철인 GTX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38㎞ 구간을 단 18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동탄신도시 내 초대형 복합공간인 메타폴리스몰이 가까워 홈플러스, CGV영화관, 뽀로로 테마파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큰재봉공원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내부는 전 세대 천정의 높이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40cm 높은 2.8m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하는 동시에 높아진 천정고에 체계적인 수납시스템을 적용해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붙박이장과 상부장을 비롯, 욕실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전용 23㎡의 수납체적이 최대 4㎥ 정도로 기존 공급되던 동일 규모의 오피스텔 대비 50%이상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자투리 공간도 짜임새 있게 활용한 소형 오피스텔 수납공간 설계로 업계 최초로 수납공간 시스템 저작권을 등록했다”며 “혁신적인 설계로 아파트 부럽지 않은 3차원 수납공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세대 욕실에 세탁기 전용공간을 마련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옥상에는 체육시설과 정원을 마련해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분양가는 1억1000만~1억2000만원 선으로 주변 대비 1000만원 가량 저렴하고, 계약금 10% 납부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031-6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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