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대에 따르면 수시 2차에서는 인천·서울·경기 소재 고교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우수인재’ 전형 등 모두 5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일반학생’ 전형이 13.4대 1로 가장 높았고,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의 학생이 지원하는 ‘기회균형’전형은 8.5대 1, 모집인원(439명)이 가장 많은 ‘지역우수인재’ 전형은 5.5대 1, 수능최저기준이 가장 높고 4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UI차세대리더’전형은 1.5대 1,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0.7대 1을 기록했다.
‘지역우수인재’ 전형에서는 신문방송학과가 10.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독어독문학과가 10.1대 1, 도시행정학과와 정치외교학과가 8대1, 에너지화학공학과 7.5대1, 경제학과 7.3대 1, 국어국문학과와 문헌정보학과가 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내년 1월부터 국립대학법인으로 출범하는 인천대 수시2차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면접은 12월1일, 합격자 발표는 12월8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