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유럽의 긴축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디스에서개최된 제 22차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호세프 대통령은 “긴축정책이 세계 경제 위기 극복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도 지난달 스페인·프랑스 기자 회견에서 “긴축 위주의 전략은 유럽 위기에 대처하기에는 무모하고 불충분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