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글로벌 30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갤럭시S3’는 각각 출시 50일, 100일만에 글로벌 판매 1000만 대, 200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출시 5개월만에 30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0.45초당 1대씩, 하루에 19만 대 가량 팔린 셈이다.
‘갤럭시S3’ 3000만 대는 스마트폰을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8,848m의 30배 높이 달하며 바닥에 펼친 넓이 136.6x70.6mm는 로마 콜로세움의 12배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이번 3000만대 돌파에 대해 탁월한 스마트폰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이 결합된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메시지 전달,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소비자와 정보기술 전문가들의 찬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국 모바일 초이스의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2’와 T3의 ‘가젯 어워드 2012’는 모두 ‘갤럭시S3’를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했다.
또한 미국 ’컨슈머리포트‘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5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도 모두 스마트폰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3’는 인간 본연에 대한 고민과 최고의 기술력이 결합한 스마트폰으로 혁신적 기능과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최상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