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홍보책자 논란 "여자친구 있어? 소개팅 해볼래?" 삼일교회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삼일교회의 홍보책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일교회 청년부 전도 유인물 사진이 올라왔다.이 교회가 만든 홍보 책자에는 '여자친구(남자친구) 있어? 소개팅 해볼래?'라고 적혀있다. 특히 교회의 신도들의 사진과 나이, 이름, 직업 등을 함께 공개해 결혼정보업체인지 의심케 할 정도다.한편 삼일교회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계속되자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전도지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