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가 순위 상승과 관련해 공식적인 축하편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밥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결과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혁신국가(Most Prolific Innovation Powerhouse) 중 하나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축하했다.
한국은 올해 WEF 국가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해 20위권내(19위)에 재진입했다.
슈밥 회장은 한국을 “전후 가장 성공한 경제성장 사례”라고 강조하며 “국가경쟁력 제고는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가 WEF 경쟁력 지수 평가에 보여준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긴밀한 협력의사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