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잘 하면 귀성길이 즐거워

2012-09-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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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길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추석연휴 고향길 편하게 다녀 오세요"

추석 귀성길을 승용차로 갈 경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이용자를 위해 내놓은 스마트폰 길 안내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실시간 운행정보와 주변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내비게이션과 함께 이통 3사가 추석 연휴기간에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본다.

◆ SK텔레콤, T맵·호핀 등 서비스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내비게이션 앱 T맵은 빠르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도록 돕는다.

T맵은 원스탑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앱으로 실시간 내비게이션에 대중교통 실시간 운행정보와 주변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목적지, 즐겨찾기, 검색 기능이 통합돼 빠른길 찾기 기능이 더욱 편리해졌다.

미러링(Mirroring) for T맵 앱을 이용하면 7인치 이상의 대화면 뷰어 단말기에서 T맵 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미러링 길안내 서비스를 지속하고 길 안내 상태에서도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다.

호핀 앱은 최신 영와, 드라마, 키즈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PC,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다.

다양한 국내외 최신 인기영화화 테마별 추천 영화, 지상파.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쇼.오락 프로그램 및 해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도 제공한다.

◆ KT, 올레 내비·올레 TV 나우 등 제공

KT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안내를 제공하는 올레 내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레 내비는 차량 블랙박스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서울 주요도로 및 전국 고속도로의 460개 CCTV 서비스와 휴대폰 번호로 상대방 위치를 찾아가는 ‘어디야? 나여기!’ 기능, 앞 유리에 방향표와 숫자를 반사시켜 보여주는 HUD 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N스크린 서비스인 올레 tv 나우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에서 58개 채널, 3만2000편의 VOD를 제공한다.

올레tv 나우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해 귀향길 차 안에서도, PC가 없는 고향집에서도 내 집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가입자에게도 48개의 채널과 450편의 무료 VOD를 공개한다.

올레e북은 이동 중 스마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PC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신, 인기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다.

앱은 싱크 저장 기능이 있어 어느 기기에서든 읽었던 부분부터 다시 볼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구절은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가능하다.

◆ LG유플러스, U+Navi·U+HDTV 지원

LG유플러스의 U+Navi 앱 역시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준다.

U+Navi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길 안내뿐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과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U+Navi는 월 5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44~94 및 LTE 52~120 요금제 가입자는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34, LTE 42 등 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HD 모바일 방송 U+HDTV는 LTE로 HD급 방송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37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프로야구 생중계, 최신 영화, KBS, MBC, SBS 드라마.교양.오락 프로그램의 TV 다시보기 등 7000편의 VOD를 월정액 5000원으로 HD급 화질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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