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둘째 줄 왼쪽 여섯 번째)과 직원 대표 26명이 지난 14일 서울 충정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민영보험사 출범 200일 기념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나동민 농협생명 사장과 직원 대표 26명은 지난 14일 서울 충정로 본사 회의실에서 ‘소통하는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민영보험사 출범에 따른 변화와 초기 안정화 과정에서 실무자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 방향 △상품 및 영업 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안정화 및 소통 분위기 조성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직원 대표들은 농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CEO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나 사장은 “사업구조 개편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한 농협생명 직원들의 저력은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