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금메달리스트 김영건 선수에게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다시 이룬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또 은메달을 딴 김경묵 선수에게 “대한민국 탁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면서 “6회 연속 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축하했다.
이어 첫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쥔 손병준 선수에게 “탁월한 기량과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 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