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보성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1명이 숨졌다.23일 오후 3시 30분께 전남 보성군 율어면 문양리에 있는 A(85·여)씨의 집이 뒤편에서 쓸려내려온 20t 가량의 토사에 매몰됐다.사고 직후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1시간여 만에 A씨가 토사에 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날 보성에는 하루만에 159.5㎜ 폭우가 내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