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삼성전자 협력업체 성우전자가 삼성전자 신모델 출시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우전자는 2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5원(10.08%) 오른 4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전자는 휴대폰에 적용되는 전자파 차단장치 쉴드캔(Shield clan) 제조업체로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의 65%를 점유하고 있다. 박인금 신영증권 연구원은 “성우전자는 하반기에도 삼성전자향 출하량이 증가하고 신모델 출시 효과로 인해 매출액 768억 원·순이익 53억 원이 전망되며 실적은 갈수록 좋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