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 “이슈보다 펀더멘털”… ‘강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최근 뉴스 검색 시스템으로 홍역을 치룬 NHN이 주가는 승승장구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거래일보다 5000원(1.91%)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모바일메신저 ‘LINE’ 수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입자수 5000만명을 돌파한 LINE은 연말 1억명 돌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특히 일본에서 가입자수가 2400만명을 넘는 등 인기인데 일본은 국내보다 콘텐츠, 게임, 광고시장 규모가 커 향후 (LINE은 NHN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