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03%) 떨어진 1934.56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2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3억원, 9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9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114억6500만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하락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업(-0.72%) 기계(-0.67%) 전기전자(-0.48%) 운송장비(-0.3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0.35%) 운수창고(0.4%) 전기가스업(0.35%) 음식료품(0.2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모비스(-1.11%) 현대중공업(-0.82%) 삼성전자(-0.7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NHN(0.76%) 삼성생명(0.52%) 한국전력(0.4%) 등이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 가능성이 커졌지만 유럽에 대한 기대 약화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0.82포인트(0.23%) 내려간 13,172.76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2포인트(0.02%) 오른 1,413.4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41포인트(0.21%) 상승한 3,073.67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