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아몰레드 투자 지연 우려 과도 <동양證>

2012-08-23 08: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양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 고해상도 LCD 패널 채택으로 아몰레드 투자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23일 조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고해상도 LCD 패널 채택은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삼성전자의 제품 다각화 전략으로 판단된다”며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LCD 패널을 채용하는 것이 아몰레드 패널에 대한 투자 지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주력패널은 여전히 아몰레드로 관련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도 Full HD LCD 패널을 개발 중이지만 아몰레드만큼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