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희망퇴직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의 80%(4700여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프랑스 르노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르노 대변인은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1000명의 연구개발 및 디자인 부문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지난해 말 전체 고용 직원은 5067명"이라고 전했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실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