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방송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먼저 공공 부문과 대기업부터 우선 시행되도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기업체 정년을 만60세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장기적으로는 만 65세, 2020년에는 70세까지 늘려 궁극적으로는 정년 제도가 무색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구금중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문제에 대해 “인권 문제 만큼은 아주 과감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책임자 처벌, 정부의 사과, 필요하면 손해배상(청구)는 물론 재발방지에 대한 확고한 것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