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대한제국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전시됐던 국악기 11점이 112년만인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고국의 품에 안겨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환영을 받고 있다. 고종황제의 명으로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국악기는 당시 비용 문제로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다 이제야 돌아올 수 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