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스마트그리드주들이 원전 고장 소식에 장 초반 동반 급등 중이다.3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옴니시스템은 전거래일보다 180원(15.00%) 오른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누리텔레콤 역시 9.65% 급등 중이다. 전일 영광 원전 6호기 고장 소식이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전력 수급 차질 가능성을 우려해 스마트그리드주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 중이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