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방한 중인 일본 민주당 의원들이 류우익 통일부 장관에게 통일성금을 전다했다고 통일부가 16일 밝혔다.이번에 방한 중인 민주당 의원들은 마에하라 의원을 비롯해 일본 민주당 내 ‘전략적 일한(한일) 관계를 구축하는 의원 모임’ 소속 의원 5명이다. 통일부는 이들이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류 장관과 면담에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부는 "류 장관은 우리 정부의 통일준비 노력을 설명했고, 일본 측 의원들은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