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74명의 한국인 2세 청소년들이 참가해 불국사·석굴암·국립중앙박물관·전주한옥마을·6사단 병영체험·통일전망대·경복궁·청와대 사랑채·2012 여수세계박람회·울산 현대자동차·포항 포스코 등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한다.
김문석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연수기간 동안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주요 산업시설도 시찰하며 그 동안 대한민국이 일구어 온 성취와 성과들을 직접 느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공동 후원기관인 뿌리교육재단의 이학수 회장도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심고 한민족의 자긍심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