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1일 국제과학올림피아드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올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대회는 다음달 4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다.이 대회는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겨루는 두뇌올림픽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첫 참가 이후 19번의 종합 우승을 거뒀다. 한국대표단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천문, 지구, 중등과학 등 8개 분야의 대표학생 39명과 단장 등 55명으로 구성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