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통일부는 19일 고위 공무원 가급(1급) 5명의 자리를 바꾸는 대규모 고위 공무원 전보 인사를 냈다고 밝혔다. 김남식(52) 통일정책실장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천해성(48) 남북회담본부 상금회담대표는 통일정책실장을 맡게 됐다. 양창석(54) 기획조정실장은 남북회담본부장이 됐으며 3년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장을 맡아왔던 윤미량(53) 소장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직으로 이동한다. 김웅희(56) 남북회담본부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장으로 옮긴다.이들은 관계기관 협의 및 임용제청 절차를 거쳐 정식 발령받을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