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초절정 귀여운 모습부터 사랑스러움, 털털함과 카리스마까지, 배우 고현정의 다양한 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미쓰GO’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고현정의 1000가지 표정을 담은 얼굴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스틸은 영화 속 극소심녀에서 범죄의 여왕으로 버라이어티한 변신을 보여주는 고현정의 반전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재미를 전한다.
피부 메이크업조차 받지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촌스런 ‘천수로’로 변신한 사진은 물론 강렬한 선글라스를 끼고 남다른 포스를 내뿜는 고현정의 다양한 모습이 한데 어우러졌다.
고현정의 천 가지 표정 스틸이 배급사 NEW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자 2100회의 RT를 기록, 트위터리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쓰GO’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고현정은 이 영화에서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루하루 숨 쉬며 사는 것조차 벅찰 만큼 소심한 인물 ‘천수로’ 역으로 완벽 변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현정 외에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특별출연) 등이 출연하는 ‘미쓰GO’는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