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스, 300억원 규모 한전고객센터 6곳 신규 수주

2012-06-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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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케이티스는 한전고객센터를 신규 수주해 운영센터를 기존 4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한전고객센터는 서울, 부산, 인천, 경남, 광주전남, 제주 총 6개 센터로 상담인력은 480명이고 계약기간은 23개월이다.

계약금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한전고객센터 운영에 참여한 이후 운영능력과 고객만족도 성과를 인정받아 4년 만에 전체 13개 센터 중 10개 센터를 운영하는 최대 운영사로 성장했다.

케이티스는 전국적으로 한전고객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전기요금조회 납부, 정전·고장 등 불편신고, 복구요청 등 고객 전화문의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대표번호는 국번없이 123번이다.

조성호 케이티스 대표는 “한전고객센터 신규수주를 통해 그 동안의 운영성과를 재확인 한만큼 향후 지속성장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관련 산업을 리드해 나가는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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